김희철이 일반 남성과 타이슨의 17대 1 승부에 대해 무조건 타이슨이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17대 1’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호동은 “타이슨하고 링에 들어가서 17대 1로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멤버들은 “17명이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김희철은 “17명이면 당연히 타이슨 승”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타이슨이 선방으로 한 명만 녹다운 시키면 사기가 떨어져서 타이슨이 이길 것 같다”라고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