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더 비기닝' 김혜수 "하지 않을 이유 없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1.16 22: 07

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시그널'에 대해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의 0회 '시그널:더 비기닝'에서는 등장인물의 캐릭터 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이제훈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이 드라마에서는 희망적인 메세지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라고 말했고, 조진웅은 "내가 희생이 돼도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는 김혜수는 "하지말아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작품이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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