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축구공 리프팅 신기록을 달성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17대 1’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아는 형님판 6:1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자신 있는 종목으로 ‘오른쪽 허벅지 축구공 리프팅’을 제시했다. 게임의 창시자인 강호동은 마지막 선수였던 이수근이 리프팅 10개를 달성하자 긴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도전에 앞서 기나긴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가다듬은 강호동은 도전을 시작했고, 순식간에 축구공 리프팅 30개를 달성하며 창시자다운 압도적 승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