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오세득이 만든 파절이가 스페인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16일 오후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SBS 플러스 '셰프끼리2'에서는 오세득이 만든 파절이를 먹는 스페인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득은 스페인 현지 사람들이 먹지 않는 '칼솟'의 파란 부분을 활용해서 파절이를 만들었다. 파절이를 맛본 스페인 현지 사람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스페인 사람은 "새로운 맛잇다"라며 "스페인 요리에서 먹어본 적이 없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셰프들이 떠나는 미식 여행을 표방하는 '셰프끼리2'는 지난 시즌 1때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미식 여행을 선보인다.'셰프끼리2'는 2월 27일(토) 오후 11시 SBS 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오는 22일(금) 오후 8시 스페인 현지 네이버 TV캐스트 생중계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셰프끼리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