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2002 월드컵 페널티킥 실축, 아찔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17 00: 17

안정환이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페널티킥 실축에 대해 말했다.
김성주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공격수 실수 중에 페널티킥 실수가 있다”라고 말을 했다.
안정환은 “아픈 기억이 있다”라고 2002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실축했던 사실을 떠올렸다. 그는 “아찔했다. 내 인생에서 안 왔으면 좋겠다”라고 힘들어 했다. 안정환은 “페널티킥이 초반에 안 나온다. 내가 진거다”라고 씁쓸해 했다.

한편 스타들의 개인 방송을 구성으로 하는 ‘마리텔’은 김구라, 오세득과 최현석, 조진수(활동명: 제이핑크/제이블랙), 정샘물, 김성주와 안정환이 출연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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