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굉장히 뿌듯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1.17 00: 27

'머슴아들' 김병만이 "추운지 모를 정도로 보람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김병만과 현주엽 등이 주인 마님을 위해 비닐하우스를 만들고, 울타리를 만드는 등 집 보수에 힘쓰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기뻐하자 "기뻐하시고 이런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보람 있다. 손발이 젖어 있고, 날씨가 추워도 추운지 모를 정도로 보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현주엽도 "굉장히 뿌듯하고 마음도 좋다. 내가 고생했지만 보람 있는 일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머슴아들'은 다양한 재주를 가진 머슴들이 일손이 부족한 시골 노부부의 집을 찾아가 밀린 집안일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과 현주엽, 박준형, 정준하, 박정철, 김태우, 양세형, 주우재, 이해우, 키스, 정호균, 신제록이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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