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김성령, 제보자 남편 전화에 긴장 "내가 더 떨려"

'식사하셨어요' 김성령이 제보자 남편 전화에 긴장했다.

김성령은 17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친정엄마에게 간 이식을 해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신청을 했다는 의뢰자를 만났다.

이야기를 하던 도중 남편에게서 전화가 걸려오자 김성령은 본인이 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뢰자와 남편이 통화를 하자 "내가 더 떨린다"며 몸까지 숙이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김성령은 남편 몰래 촬영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몰래 하는구나"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