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이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를 통해 물오른 개그감을 뽐낼 전망이다.
17일 방송되는 '코빅' 인기 코너 '직업의 정석'에서 신혜성은 일일 웨이터로 등장한다. 막내 웨이터 역을 맡아 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예능감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신혜성이 평소 '코빅'을 즐겨보며 양세형, 이진호 등과 두터운 친분이 있더라.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쳐 이번에 콘셉트가 잘 맞아 출연이 성사됐다. 관객들도 많이 환호해 주셔서 녹화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고 신혜성의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 코너는 양세형, 유상무, 문규박, 김일권, 이은지 등이 나와 웨이터 '양세바리(양세형 분)'가 이끄는 '코빅 나이트'를 배경으로 한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즉흥 개그를 펼치는 코너로 지난해 4쿼터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신혜성이 출연하는 '코빅'은 17일 오후 7시 4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