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코믹 포즈로 결혼식의 긴장을 풀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1.17 11: 41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뉴힐탑 호텔 웨딩의 전당에서 열린 개그맨 이상훈 결혼식 기자회견서 이상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그맨 이상훈(34)이 6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박성광과 방송인 하지영이 사회를 맡고, KBS 26기 개그맨들과 가수 소냐가 축가를 맡는다.
이상훈은 개그맨 활동 전 재활전문 물리치료사로 활동했고, 이 기간에 여자친구를 만나 최근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이상훈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전라도 순천에 살고,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착하고 순박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상훈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에서 '감사합니다' '스톡홀름 신드롬' '니글니글' 코너를 진행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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