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허경환,'이상훈 결혼식 동반 참석, 역시 부부'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1.17 12: 28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뉴힐탑 호텔 웨딩의 전당에서 열린 개그맨 이상훈 결혼식 포토월에서 오나미와 허경환이 입장하고 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에서 허경환은 오나미와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다.
개그맨 이상훈(34)이 6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박성광과 방송인 하지영이 사회를 맡고, KBS 26기 개그맨들과 가수 소냐가 축가를 맡는다.
이상훈은 개그맨 활동 전 재활전문 물리치료사로 활동했고, 이 기간에 여자친구를 만나 최근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이상훈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전라도 순천에 살고,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착하고 순박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상훈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에서 '감사합니다' '스톡홀름 신드롬' '니글니글' 코너를 진행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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