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신인상 수상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최우식은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수상소감 얘기 안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지난 해 개봉 한 영화 '거인'으로 제 36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이민호, 박서준, 변요한 등을 제치고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
최우식은 "그 때 매미처럼 죽는 순간까지 연기하겠다고 하려고 했는데 차라리 안한 게 나았다"며 웃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