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윤화, 눈물 흘리며 신들린 레몬 먹방 감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1.17 17: 23

'런닝맨' 홍윤화가 레몬 먹방을 선보였다.
홍윤화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레몬 먹기 시범을 보였다.
홍윤화는 신 레몬도 거뜬히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철의 혀'라며 멤버들은 감탄했지만 곧 하하는 홍윤화의 눈물을 포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홍윤화는 곧 "이 레몬이요 얼마나 맛있게요"라며 패러디를 해 눈깅를 모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오남매 겨올동화' 콘셉트로 이희준, 임시완, 고아성, 홍윤화가 주황색 대문집, 남색 대문집으로 나눠 미션을 진행했다. 주황색 대문집 멤버는 유재석, 지석진, 개리였고 남색 대문집 멤버는 김종국, 하하, 이광수, 송지효였다. 임시완은 남색 대문집, 이희준과 고아성은 주황색 대문집 멤버로 합류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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