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한 달 연습한 소방차 춤을 혜리는 하루만에 따라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1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응답하라 류준열'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류준열은 소방차 춤과 관련해 "혜리가 한 번 연습했는데 한 달 연습한 저희를 따라잡았다. 그래서 너무 부끄러웠다. 가수가 된 기분으로 찍었다. 신나고 재밌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 류준열을 비롯해 혜리(걸스데이), 박보검, 류혜영, 고경표 등 대세 스타들을 남기며 지난 16일 종영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