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가 차태현에 ‘차태현쇼’를 제안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새해 첫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여의도에 텐트를 치고 첫 촬영을 시작했다. 담당 PD는 “그간 캠핑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며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미션은 ‘겨울 감성 캠핑’이었다. 이날의 게스트는 다름 아닌 캠핑카였다.
멤버들은 캠핑카를 타고 포천으로 향했고, 가는 길에 김준호는 차태현에게 ‘차태현쇼’를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다. 그의 인맥을 이용해 섭외를 해보려했던 것.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joonamana@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