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부채춤을 췄다.
1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20에서 한예리는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그리고는 자신의 몸집 만한 부채 두 개를 들고 "부채춤을 춰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영화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우아한 부채춤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생방송에는 걸스데이 유라-이말년, 윤민수, 한예리, 정샘물, 김구라가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본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