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명절 프로그램 '2016 아이돌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8일(오늘) 열린다.
18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육대'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2AM 조권, 전현무, 김정근의 진행으로 국내 내로라하는 아이돌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tvN '응답하라 1988'로 큰 사랑을 받은 혜리는 개막식 참여는 물론 육상, 양궁 해설을 맡았다. '전해라~' 신드롬을 낳은 가수 이애란도 녹화에 참여해 씨름 경기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
지난 2010년 추석 특집을 시작으로 12회를 맞은 올해 '아육대'엔 역대 최다인 30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한다. 엑소, 비스트, 빅스,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트와이스, B.A.P, 러블리즈, 여자친구, 베스티, 레드벨벳, 오마이걸, 에이프릴 등이 운동 실력을 뽐낼 전망이다.
이날 녹화분은 2월 설 연휴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