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23살 생일을 맞아 자축했다.
강지영은 18일 인스타그램에 "23번째 생일을 맞이했어요!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아직도 어리고 부족한 점 많지만 하루하루 감사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참고로 사진에 제가 들고 있는 케이크 제가 만들었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강지영은 딸기 케이크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물오른 미모가 인상적. 특히 카라로 활동하던 때의 앳된 비주얼이 아닌 성숙한 여성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한편 카라는 최근 9년간 역사를 뒤로하고 해체됐다. 가장 나중에 합류한 허영지를 제외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이 DSP미디어와 재계약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
이들 중 구하라는 이날 배용준, 주지훈, 김수현, 박서준, 정려원, 한예슬, 손현주 등이 속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 활동한다고 알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강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