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과 윤상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다.
18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이요원과 윤상현이 ‘욱씨남정기’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윤상현 소속사 관계자도 “윤상현이 ‘욱씨남정기’ 출연 최종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욱씨남정기’는 갑에 맞서 살아가는 욱하는 여자 옥다정과 소심한 남자 남정기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리는 드라마. 이요원과 윤상현은 각각 옥다정, 남정기 역할을 제안받았다.
이요원과 윤상현 모두 긍정 검토 중으로 출연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윤상현이 출연을 확정하면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 결혼 후 첫 복귀작이고, 이요원은 2013년 드라마 ‘황금의 제국’ 이후 2년 반만에 브라운관 컴백작이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마담 앙트완’ 후속작이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