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데뷔 2주년 팬미팅 성공…"팬들 소중하고 든든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18 15: 08

갓세븐이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갓세븐은 16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주년 팬미팅 'GOT7 ♥ I GOT7 2ND FAN MEETING 꿈과 사랑이 가득한 AMAZING GOT7 WORLD'를 열고 35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날 팬미팅에서 멤버들은 지난해 발표한 미니 앨범 'JUST RIGHT' 'MAD'의 타이틀곡 '딱좋아', '니가하면', '눈이 가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열창해 환호성을 이끌었다.
 
특히 갓세븐은 대표 '비글돌'답게 팬미팅 콘셉트를 놀이동산으로 꾸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무대에 커다란 미끄럼틀, 인형들을 두며 놀이동산에 놀러가 행복한 동심에 빠진 듯한 착각을 들게 했다.
 
멤버들은 지난 2년 동안 아낌 없는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속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팬들은 역시 몰래 준비한 카드섹션으로 화답해 감동을 배가했다.
 
멤버들은 "언제나 팬분들을 만나러 오는 길은 설레고 든든하다. 소중한 팬들 덕분에 항상 많은 힘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더욱 더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Girls Girls Girls'로 데뷔한 갓세븐은 '니가 하면', '에이', '딱좋아' 등을 히트시키며 성장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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