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밝은 색으로 염색한 모습을 공개했다.
남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문동 치타”라는 짤막한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태현은 밝은 금발로 염색하고 머리에 롤을 말고 있다. 특히 가죽 재킷 안에 호피 무늬의 셔츠를 매치한 모습.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라미란이 극중 호피 무늬 패션으로 ‘치타여사’라는 별명을 얻은 것과 관련해 ‘쌍문동 치타’라는 설명을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만큼 내달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배우학교’에서는 어떤 새로운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남태현이 출연하는 ‘배우학교’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남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