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이휘재가 매년 수상소감을 준비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휘재가 최근 진행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했는데, 수상 소감을 미리 준비했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휘재는 “사실 대상 수상 소감은 남몰래 매년 준비했었다”고 밝혀 오랫동안 대상에 목말라있었음을 보였다. 오는 19일 오후 8시 55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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