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마이키 "매일 매일 무대에 서고 싶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18 21: 11

그룹 터보의 마이키가 가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터보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키장 안전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마이키는 "해체 후 많은 직업을 했다. 공사장 노동일부터 비디오 가게, 옷가게,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더라. 사회생활을 가수로 시작했다. 이력서에 쓸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라. 해체 후 할일 없어서 사촌누나에게 보험 일을 배웠다. 적성에 안맞았다. 그렇게 안맞더라. 다른 일을 해보려고 했는데 자격증이 그것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MC 이정민이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었냐"고 묻자 "매일 매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3인조로 돌아온 터보가 함께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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