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김정남, '검은 고양이' 때 마스크·털모자 쓴 이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18 21: 16

그룹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이 '검은 고양이' 활동 당시 털모자와 마스크를 쓴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터보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키장 안전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정남은 과거 '검은 고양이'로 활동했을 때 마스크를 쓴 이유에 대해 "스키를 타다가 인중을 다쳤다. 상처 부위에 화장을 하면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검은 고양이' 부를 때 마스크를 쓰고 노래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국도 털모자를 쓴 이유에 대해 "같은 날 양쪽 귀에 동상이 걸려서 귀 덮은 털모자를 쓰고 했다. 나는 그것 때문에 썼다. 양쪽 귀에 다 붕대를 썼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3인조로 돌아온 터보가 함께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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