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박나래 "이상형? 이원일..첫눈 같은 남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18 21: 52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상형이 이원일 셰프라고 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셰프군단이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의 냉장고 속 식재료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MC 김성주가 박나래의 이상형에 대해 '이상형이 더럽히고 싶은 첫눈 같은 남자'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너무 시적이지 않냐"며 "다 족적을 남기고 싶은데 이원일 셰프님이 이상형이다. 정말 웃는 상인데 저 웃는 얼굴에서 웃음기를 빼주고 싶다. 거친 남자의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안그려진 얼굴인데 조금만 그려도 차승원 씨 느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로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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