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원일vs이찬오, 마동석·차승원 분장 건 '대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18 22: 07

'냉장고를 부탁해'의 이원일 셰프와 이찬오 셰프가 분장벌칙을 걸고 대결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셰프군단이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의 냉장고 속 식재료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요리 대결 전 이원일에게 "흰 도화지 같다"며 요리 대결에서 패할 경우 예전에 자신이 분장했었던 배우 마동석 분장을 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원일과 이찬오의 요리대결이 성사되고, MC 김성주는 "이원일이 이긴다면 이찬오도 공평하게 뭘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결국 이원일이 질 경우에는 마동석 분장을, 이찬오가 질 경우 차승원 분장을 하기로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로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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