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가 죽을 위기에 처했던 홍빈을 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시우(이현우 분)와 왕시앙(홍빈 분)이 학교에 남기위해 미션을 두고 경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우와 왕치앙은 무송에게 퇴학처리를 거둬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무송은 무림봉에 있는 표식을 가져오라고 미션을 내렸다. 둘 중 그 표식을 가져오는 이는 학교에 남게 해주게 한다는 것. 시우 역시 쫓겨다는 것은 싫었고, 왕치앙과 함께 경쟁을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정상을 향해 오른다. 그러던 중 왕치앙은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는데 시우가 벨트를 풀어 그를 구한다. 이후 정체모를 이명 현상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oonamana@osen.co.kr
[사진] '무림학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