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샘킴으로 최현석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노사연, 윤민수, 휘성, 정인, 솔지, 케이윌,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군대까지 기다렸는데 이별당한 사연녀에게 "제 노래가 마음에 안 들면 스테이크를 구워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항하는 노사연 팀의 서장훈은 "그럼 저희는 샘킴네 가게에서 스테이크를 대접하겠다"고 승부를 걸었다.
최현석은 "그 집보다 저희 집이 더 예쁘고 맛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