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5.8%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상투를 틀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2.5%, KBS 2TV '무림학교'는 3.7%의 시청률을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육룡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