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가 또 올랐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5회는 시청률 6.49%(케이블 기준)를 기록, 지난회 5.69%보다 0.8%포인트 오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tvN 월화극을 통틀어 역대 최고치.
지난 4일 3.6%의 시청률로 시작해 매회 시청률 상승을 통해 자체최고를 경신 중인 '치인트'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가 요즘 최대 관심사다.
앞서 최종회 19%에 육박했던 '응답하라 1988'이 금~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됐고, 전작들이 큰 히트를 쳤던 시리즈물임을 감안했을 때, 현재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치인트'의 성적은 충분히 주목할 만한 수치다.
'치인트'는 로맨스와 스릴러를 결합한 로맨스릴러 장르, 공감을 자아내는 캠퍼스 생활, 또한 3D로 살아났다는 평을 받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매회 호평받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