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자작곡 '베이비'-'센치해'로 더블 타이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19 10: 02

위너가 멤버 남태현의 자작곡을 비롯해 신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위너의 신곡 트랙리스트를 보면 '베이비 베이비', '센치해', '철없어', '좋더라', '사랑가시' 등이 적혀 있다. 
타이틀곡은 '베이비'와 '센치해'다. 두 곡 모두 남태현이 작사 작곡한 것. 뮤직비디오는 이 두 곡을 비롯해 남태현의 솔로곡 '좋더라'까지 3곡이 공개된다. 

다른 음반 제작사들의 경우 타이틀곡 한 곡만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데 YG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수록곡 다수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지난해 빅뱅이 그러했듯 위너 역시 뮤직비디오 세 편으로 신보에 힘을 싣고 있다. 게다가 3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하는 것은 YG에서 처음 있는 일. '역대급' 컴백인 셈이다. 
위너는 지난 11일 송민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사랑가시'를 먼저 공개했다. 이 곡을 포함한 미니 음반은 다음 달 1일 베일을 벗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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