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아육대' 녹화장 찾은 팬들에 식사 역조공..'항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1.19 10: 53

걸그룹 ​에이핑크가 아육대 녹화 현장에 응원을 나와준 팬들에게 역조공을 펼쳤다.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아육대 녹화현장에 참석한 에이핑크를 위해 150여명의 팬들이 새벽부터 나와 응원에 나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에이핑크는 점심과 저녁 도시락을 제공한 것.

​​에이핑크는 공식 페이스북에 팬들에게 선물한 도시락 인증샷과 함께 ​'응원 와줘서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해요!'라며 팬들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남겨 팬들을 기쁘게 했다.
​​에이핑크의 역조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역조공을 지속해오며 화제를 모아왔다.
공개방송 때마다 새벽부터 찾아와준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피자, 주먹밥, 컵케익 등의 식사거리와 핫팩, 쿨팩, 부채 등을 선물하며 팬들 사랑에 보답하는 역조공을 선사해 '팬바보 에이핑크'라는 애칭을 얻었다.
​​에이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역조공을 준비했다"라며 "추우나 더우나 새벽부터 기다려주는 팬분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싶었다"라고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 / nyc@osen.co.kr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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