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전화 영어를 해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나도 전화 영어를 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화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나도 해 본 적이 있다. 단점이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안 하면 자꾸 전화를 회피하게 된다. 전화를 꺼놓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그 분께서 문자를 보낸다. 통화가 안돼서 아쉽다고"라면서 "전화를 멀리하게 되고 소심해지고 우울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