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 이지영, 빠른 회복세…이달말부터 타격 훈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1.19 13: 34

삼성 라이온즈 포수 이지영이 정규 시즌 개막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1일 건국대 병원에서 왼쪽 무릎 반월판 손상 부분을 수술했다.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기초 재활 과정을 마친 이지영은 괌 1차 캠프에 정상적으로 합류해복귀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김현규 트레이너에 따르면 타격 훈련을 제외한 모든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 중이다.
이달말부터 잠시 내려 놓았던 방망이를 다시 잡고 내달 들어 블로킹 등 기술 훈련에 돌입하는 게 현재 계획. 김현규 트레이너는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이지영에 대해서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강성우 배터리 코치는 "괜히 욕심을 내면 안된다. 정규 시즌 개막전에 맞춰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고 이지영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다.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열리는 자체 평가전 및 연습 경기 때 이정식, 이흥련, 권정웅 등이 번갈아 마스크를 쓸 전망이다.
한편 이지영은 지난해 124경기에 출장, 타율 3할5리(361타수 110안타) 1홈런 55타점 36득점을 기록했고 지난해보다 6000만원 인상된 2억1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what@osen.co.kr
[사진] 괌=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