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국내 대표 가요 시상식인 골든디스크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20일 열리는 '제 30회 골든디스크'에 시상자로 나서며 2016년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황정음은 지난 해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했다. 더불어 오는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까지 최근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연기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015년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 한 황정음이 2016년 첫 공식 행사로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선택, 어느 때보다도 그 모습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 2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 30회 골든디스크는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역대 가장 화려하고 큰 규모의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지난 1년(2014년 11월~2015년 11월 집계)간 국내외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빅뱅·샤이니·비스트·방탄소년단·f(x)·에이핑크·빅스·엑소·슈퍼주니어 이특과 규현·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씨엔블루·EXID·레드벨벳·AOA 등이 츌연자 라인업을 장식했다. QTV통해 국내 생방송되고, 중국 현지에서는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