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임시완 "낮술 매력 있어..혜택 받는 기분"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낮술의 매력을 전했다.

그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낮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완은 "낮술 매력이 있다. 어떤 느낌이냐면 보통 낮에 술을 마실 일이 없지 않나. 혜택 받는 기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야외 테라스에서 보란 듯이 마실 때가 있다. 바쁜 사람들 사이에서 한가롭게 술을 마시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한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 그곳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 오는 21일 개봉. / besodam@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