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너같은'에서 랩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우희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사람 마음이라는 게 이상하다"며 "원래 6명이 불렀던 노래였는데, 4명으로 되면서 빈 파트는 누군가 채워야 하니까 파트에 대한 욕심이 낫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에 힙합을 좋아해서 랩 부분에 관심이 많았다"며 "수정 녹음하기전에 랩을 해보고 싶다고 어필했다. 그런데 녹음에 들어가서 한 글자도 시켜주지 않았다"며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우희는 '너같은' 랩 부분을 부르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에 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 pps2014@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