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시우민이 MBC 명절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부상을 입은 가운데, 팬들의 우려와 달리 현장에는 전문 의료진과 앰뷸런스가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육대’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에 “경기 중 현장에서 해당 팀 감독이 시우민 씨가 상황을 파악한 후 감독과 의료진이 바로 응급 진료를 했다”라면서 “이후 시우민 씨가 병원으로 바로 이동해 진료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육대’ 현장에는 전문 응급 의료진과 앰뷸런스가 상시 대기해서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라고 밝혔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아육대'는 체육 대회인만큼 부상에 대비해 의료진과 앰뷸런스가 상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시우민은 ‘아육대’ 촬영 중 풋살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아육대’는 MBC가 매년 명절마다 벌이는 아이돌 스타들의 체육 대회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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