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 박정현, 윤도현, 김조한, 거미가 SBS 파일럿 프로그램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 출연한다.
'신의 목소리'의 연출을 맡은 박상혁 PD는 19일 OSEN에 "설운도, 박정현, 윤도현, 김조한, 거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MC는 이휘재와 성시경이 맡으며 오는 29일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의 목소리'는 프로 가수와 아마추어 실력자들의 보컬 배틀을 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가창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심장', '룸메이트' 등을 연출하고 현재 SBS '불타는 청춘'을 연출하고 있는 박상혁 PD가 진두지휘한다. 오는 2월 설 연후 중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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