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시우민, '아육대' 현장 다시 찾았다..팬들에 인사[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1.19 18: 50

보이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아육대' 녹화 현장을 다시 찾아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인사를 전했다.
시우민은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MBC 명절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 녹화 현장을 찾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그를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일부러 녹화장을 다시 찾아 '괜찮다'는 의미의 인사를 한 것.
이날 현장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시우민은 치료 후 다시 '아육대' 녹화가 끝난 후, 고양실내체육관을 다시 찾아 팬들을 만났다. 밝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 시우민은 큰 부상은 아니고 걱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우민은 자신을 걱정했을 팬들에게 일상적인 인사를 건네고, 장난을 치는 등 안심시키기 위해 더 밝은 모습을 유지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시우민은 이날 오후 진행된 풋살 경기에 참여,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시우민이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한 상태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 상태를 체크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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