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용규 "프러포즈, 풍선+촛불 총동원..열심히 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19 21: 07

야구선수 이용규가 프러포즈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용규는 1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프러포즈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열심히 했다. 풍선이랑 촛불을 어마어마하게 동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유하나는 "정말 감동이었다. 눈물이 나더라"며 "그런데 이후에 촛농이 바닥에 붙은 걸 보고 드라이기로 다 떼고 그랬다"고 말했다.
한편 '택시'는 떄로는 힘겨운 당신과 함께 울어주고, 때로는 즐거운 당신과 함께 웃어주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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