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가 이용규에 대한 서운함을 표했다.
유하나는 1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남편이 아이를 낳을 때 곁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이가 나올 것 같더라. 그래서 오늘만은 옆에 있어달라고 했는데 가야 된다고 하더라"며 "이후에 새벽에 양수가 터졌다. 남편한테 전화했는데 받지를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먹고 왔더라. 누가봐도 술을 마신 상태였다. 그런데 BB크림을 바르고 나타났다. 술 안 마신 티를 내려고 했더라"고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택시'는 떄로는 힘겨운 당신과 함께 울어주고, 때로는 즐거운 당신과 함께 웃어주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