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기차에서는 계란과 사이다가 제격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국투어 3탄으로 강원도로 향하는 유도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차를 탄 강호동은 "이상하게 기차만 타면 배가 고프다. 배에서 볼록볼록 소리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차엔 뭐니뭐니 해도 계사지. 계란에 사이다"라며 배고픈 티를 냈다. 이때 임호걸이 어머니가 싸주셨다며 도시락을 꺼냈고, 멤버들은 환호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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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