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가 아쉬운 반칙패를 당했다.
19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원도 연합팀과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마지막으로 경기에 임한 조타는 9년 선수 경력이 있는 박준호 선수와 대결을 펼쳤다.
조타는 역대 최강 선수를 맞아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결국 동점으로 골든 스코어 타임에 돌입했고, 몸이 풀린 조타는 공격 기회를 계속해서 잡으며 경기를 우세하게 이끌었다.
하지만 최강 상대답게 박준호 역시 쉽게 넘어가지 않았고, 결국 체력이 바닥난 조타는 반칙으로 승리를 놓쳤다. 조타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하지 못했고, 이원희 코치와 강호동은 "보여줄 것 다 보여줬다"고 위로했다.
이날 '예체능' 팀은 1대 4로 패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