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팬덤 모여라..직관 안 부러운 V앱 생중계 [골든디스크③]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1.20 06: 48

 역대급 시청자가 모일 전망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무서운 팬덤을 자랑하는 팀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어 이날 생중계에 엄청난 수의 K팝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골든디스크 측에 따르면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 30회 골든디스크'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가수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은 무리겠지만,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국내는 물론 세계의 수많은 팬들이 몰릴 예정이다.
타이틀은 ‘The 30th GOLDEN DISC AWARDS’로 K팝이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영어 자막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양일에 걸친 시상식 모두 중계될 점망.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거대 팬덤을 아우르고 있는 쟁쟁한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지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1차 라인업에는 빅뱅·샤이니·비스트·방탄소년단·f(x)·에이핑크·빅스가 포함됐고, 2차 라인업에는 엑소·슈퍼주니어 이특과 규현·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씨엔블루·EXID·레드벨벳· AOA가 포함됐다.
지난 일년(2014년 11월~2015년 11월 집계)간 국내외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것.
해당 시상식은 JTBC를 통해 녹화 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 미리 생방송에서 볼수 있도록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생중계되기는 하지만, 국내 팬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 네이버 V앱은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톱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엄청난 규모의 팬들이 모이고, 동시접속자 수와 하트 등은 역대급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0주년을 맞이한 골든디스크는 역대 가장 화려하고 큰 규모의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이틀에 걸친 K-pop의 축제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20~21일 열린다. QTV통해 국내 생방송되고, 중국 현지에서는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된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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