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다르빗슈 유 동생 야구도박사건 조사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6.01.20 04: 13

동생 쇼, 지난해 야구도박혐의로 기소
텍사스 경기 베팅여부는 아직 몰라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텍사스 레인저스 다르빗슈 유가 동생의 불법야구 도박혐의로 인해 후폭풍을 맞을지도 모르게 됐다.

댈러스 지역지인 댈러스 포트워스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메이저리그가 불법 야구도박혐의로 체포된 다르빗슈의 동생 다르빗슈 쇼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그 마이클 티반 홍보담당 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메이저리그가 이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규약에 의거해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르빗슈의 동생인 쇼는 지난해 10월 도박장 개설 및 상습도박혐의로 체포됐다. 지난해 5월 12일부터 5월18일까지 메이저리그 16경기, 일본프로야구 28경기를 대상으로 도박판을 벌였다는 혐의도 포함되어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베팅 할 사람들을 모았고 판돈의 10%를 받는 등의 방법으로 1,850만 엔을 벌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오사카 지방검찰은 지난 11월 중순 쇼를 기소했다.
아직까지 쇼가 텍사스 경기와 관련해 베팅을 하거나 베팅을 하도록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조사결과 쇼의 도박행위가 텍사스 경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형인 다르빗슈 유에게 불이익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 역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댈러스 포트워스 뉴스는 보도에서 쇼가 2012년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팔꿈치 수술에서 회복해 시즌 초반 복귀가 점쳐지는 다르빗슈에게는 좋지 않는 소식이다./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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