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관객들에게 사랑하고 싶은 연애 기운을 물씬 선사할 영화 '좋아해줘'의 동갑내기 배우 강하늘과 이솜이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퍼스트룩 화보에서 두 사람은 첫 눈에 서로에게 반해 SNS로 설레는 만남을 이어나가는 영화 속 이수호와 장나연처럼 사랑에 빠진 연인의 로맨틱한 하루를 연출했다.
생애 첫 로맨스 영화에 도전장을 내민 강하늘은 영화 속 모태 솔로 캐릭터 이수호처럼 화보에서도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한다. 연애 고수 밀당녀 장나연 역할을 맡은 이솜은 ‘솜블리’라는 실제 그녀의 별명처럼 밝은 미소와 특유의 눈웃음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뿐만 아니라 쉬는 틈틈이 담소를 나누거나 커플 셀카를 찍는 등 역대급 커플 케미를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강하늘과 이솜은 서로를 “좋은 영향을 주는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 치켜세움과 동시에 영화 '좋아해줘'에 대해 “여러모로 큰 의미가 될 오래 기억에 남을 작품”, “많이 행복했던 정말 잘 만난 선물 같은 작품”이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한편 '좋아해줘'는 오는 2월18일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ujenej@osen.co.kr
[사진] 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