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믿고보는 '공연돌'…매진 신화 이어진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20 08: 36

인피니트가 또 한번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 투어 앙코르 콘서트 '2016 INFINITE 2nd WORLD TOUR - INFINITE EFFECT ADVANCE'는 19일 오후 8시, 티켓 오픈 12분 만에 2회 공연 전석이 동났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 전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국내외 팬들 20만 명이 순간적으로 몰리며 예매 사이트의 접속이 지연될 정도. 
 
또한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했다고. 오는 21일 2차 예매가 시작되는데 1차 예매 못지않은 '매진 사태'가 예상된다.
 
이번 콘서트의 경우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월드 투어의 완결판'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역대급' 무대가 예고돼 국내외 팬들의 티켓 사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팬 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전 객석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 등 두 번째 월드 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는 최상의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인피니트의 이번 콘서트는 다음 달 20~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차 티켓 예매는 21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울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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