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에 특별출연한 배우 곽시양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의 포스를 발산하는 곽시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19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블랙 코트를 입고 댄디함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또 곽시양은 누군가를 응시하는 시선, 날카로운 눈빛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을 통해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있다.
곽시양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맺은 정경호와의 인연으로 20일 첫 방송되는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첫 회에 특별 출연한다.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 중인 가상 아내 김소연과 동반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곽시양이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 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담아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곽시양은 오는 27일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과 함께 소속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의 팬미팅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스타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