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전설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및 SNS를 통해 전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사운드 업(Sound Up)'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싱글 앨범 '손톱'을 통해 '댄디 감성남'으로 사랑받은 전설은 약 한 달 만의 이른 컴백으로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했다.
공개된 이미지 티저 속 전설은 기존의 '감성돌', '젠틀돌' 이미지와 사뭇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밝고,장난스러운 이미지로 5인 5색 매력을 뽐낸 것. 다섯 멤버들은 밝아진 헤어톤과 다채로운 의상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또한 짧게 공개된 타이틀곡 '반했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서는 빠른 템포의 노래와 쉽고 임팩트 있는 가사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전설의 새로운 변신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건 당연지사.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컴백임을 잊게 할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이 완성됐다. 타이틀곡 '반했다' 외에도 신곡과 팬들의 사랑을 받던 기존 곡들의 새로운 버전이 수록돼 음악적 변신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설은 21일 오전 11시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되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반했다'를 비롯한 새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S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