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수가 목하 열애중이다.
박해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OSEN에 뮤지컬 배우 임강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3년 가까이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며 "그렇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박해수와 임강희는 2013년 공연된 '더 코러스-오이디푸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박해수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지란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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